국민연금 실시간 연금부채

국민연금,
얼마나 아시나요?

단 삼십 년 후 고갈이 예정되어 있지만, 지급이 약속된 금액은 당장 2,000조가 넘어요. 전대미문의 저출산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급 약속액은 계속 커져서, 오십 년 후에는 누적 5,000조의 적자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돼요.

흔들리는 연금,
불안한 국가

지급이 약속된 전체 금액인 충당부채가 현 적립 기금보다 무려 1,800조 이상 큰 상태에요. 현재 상태로 연금이 방치된다면, 삼십 년 후부터는 매년 300조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고, 사십 년 후에는 매년 국가 예산 규모의 적자가 발생해요. 절대 감당 가능한 수준의 적자가 아니고, 이처럼 쌓인 적자가 폭발할 시 가져올 경제적 영향은 재앙적인 수준으로 예측돼요.

낮아지는 출산율,
높아지는 다음세대의 부담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각각 0.808, 0.778, 0.721 이었어요. 출산율 저하가 계속되면 경제활동 인구 수가 줄어들고, 이것은 국민연금을 지원하는 기금 조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요. 현재의 세대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연금을 수령하는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연금을 납부하는 인구는 줄어드는 구조로 인해 연금 기금이 고갈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안정된 노후의 기반,
연금제도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OECD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6세 이상 노인의 처분가능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37.6%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아요. 국민연금에는 여러가지 제도적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고령층이 국민연금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국민의 노후를 국가가 보장한다는 것과 세대간 연대의 관점, 그리고 부의 재분배적인 관점에서 제도 자체는 지켜져야해요. 따라서 연금 폐지가 아닌 개혁이 필요해요.